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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고문 범죄도시 된 캄보디아 경찰 국제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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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회사명 : 라이더스 전화번호 담당자 : 라이더 전화번호 전화번호 : 팩스번호 팩스번호 : E-mail E-mail : ridebbuu@naver.com 작성일 25-10-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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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특검 조사를 받은 뒤 숨진 경기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또 다른 특검법 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비극을 정쟁의 소재로 삼아 고인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W컨템포287

박현우 기자입니다 국감 첫날 상복 을 입고 당 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지도부 민중기 특별검사를 반드시 국정감사장에 세워야 할 것입니다

공무원의 진술서에 나와있는 그 심리적 압박감과 강압 회유 국회 사무처 만류에도 국회 경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단체로 추모 헌화하며 살인특검에 대한 진실을 반드시 밝히겠다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를 위해 특검에 대한 특검 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은 즉각 특검법을 발의하며 대여 공세의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반인권적인 불법 수사 행위가 없었는지 면밀히 따져보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비극을 자신들만을 위한 정쟁의 소재로 삼아 고인을 모욕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행태는 망동이라는 말로도 부족하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매우 비극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고인의 사망을 특검 수사의 방패막으로 이용하면서 욕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분향소 설치도 당리당략에 따른 국회 공간 점유 국민을 이용하는 정치 라고 비판하며 애도의 순간만큼은 정치적 계산을 내려놓고 품격과 예의를 지켜달라 고 촉구했습니다 특검에 대한 특검 주장 역시 선을 그었습니다 특검을 또 특검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안 맞는 얘기다 아직 가혹 수사가 있었다라는 그런 뭔가 실마리가 없는데 그걸 논의하기에는 너무 빠른 것 아니냐 다만 팽팽한 대치 속에서도 여야 원내대표는 국감 첫날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통해 휴일인 이달 26일 본회의를 열어 70여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이렇게 한국인 범죄 피해가 잇따르면서 캄보디아는 이제 범죄도시 로 불리고 있습니다 2022년 1건이었던 캄보디아 감금 신고는 지난해 220건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지난 8월까지 330건으로 치솟았습니다 더퍼스트시티 송도 2023년 말 미얀마 라오스 태국 접경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 이 여행 금지 구역으로 지정됐는데요 이 지역에 있던 범죄 조직이 캄보디아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 가 나타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감금과 폭행 등 범죄가 일어나는 곳 범죄 조직들의 근거지를 캄보디아 현지에선 웬치 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캄보디아 범죄 실태와 우리 경찰의 대응을 여소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에 자리한 태자단지

방이 빼곡히 들어선 흰색 건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담장 위엔 철조망까지 설치된 이곳 범죄 단체가 만든 감금 시설입니다 이들은 고수익 을 미끼로 한국인들을 유인했습니다

그리고 인신매매와 강제노동 고문이 이어졌습니다 범죄 조직은 피해자 가족에게 몸값 을 요구하거나 피해자 명의의 통장을 노렸습니다 이같은 캄보디아 내 감금시설은 최소 50여 곳

국제인권단체 엠네스티는 창문이 없는 다크룸 에서 전기고문과 폭행 등 가혹행위가 벌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는 캄보디아 정부가 개입한 뒤에도 인권침해가 계속 벌어졌다며 국가의 묵인으로 광범위하고 잔혹한 범죄가 더 과감해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KBS가 국내 최초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 실태를 보도한 건 지난해 8월 그로부터 1년여 뒤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에 인력을 직접 파견하는 코리안 데스크 설치를 추진하고 합동 수사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여소연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그래픽여현수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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