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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日다카이치에 축전 안보내 中 관례 따라 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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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회사명 : 라이더스 전화번호 담당자 : 라이더 전화번호 전화번호 : 팩스번호 팩스번호 : E-mail E-mail : ridebbuu@naver.com 작성일 25-10-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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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로 접어든 김건희 특검의 수사가 이제 김 씨 일가를 향하고 있습니다 특검이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는데요 김 씨의 가족기업이 양평 지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봤다는 의혹과 함께 증거인멸 의혹도 조사합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청주 SK VIEW 자이 특검은 다음 달 4일 김건희 씨 모친인 최은순 씨와 오빠 김진우 씨를 동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김 씨의 가족기업 ESI D가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에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들을 조사합니다 오빠 김 씨는 앞서 특검에 두 차례 출석했지만 최 씨가 소환되는 건 처음입니다

ESI D는 지난 2011년에서 2016년 공흥리 일대에 350세대 아파트를 지어 800억 원대 매출을 냈는데 개발부담금을 축소하기 위해 공사비는 부풀리고 이익을 줄인 허위서류를 꾸몄습니다 특검은 특히 양평군이 2016년 11월 17억원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했다가 이듬해 아예 부과하지 않기로 번복한 경위에 대해 집중 추궁할 전망입니다 김건희 씨가 각종 청탁의 대가로 받은 물건들을 가족들이 나눠 숨겼다는 의혹도 조사대상입니다 4천만원 상당 이우환 화백 그림과 명품 목걸이 시계 등이 김진우 씨 장모 집과 최 씨의 요양원에서 흩어져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양원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윤 전 대통령 당선 축하 카드 또 경찰 간부 이력이 적힌 문건이 발견됐는데 특검이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발부받는 사이 사라진 바 있습니다

특검은 이들의 증거인멸과 증거은닉 수사방해 혐의를 수사 중입니다 한편 신임 특검보 2명의 합류를 앞둔 특검팀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카톡라인 jebo23새 정상에 축전 발송 발표하나 이번엔 침묵 日언론 취임 당일엔 안 보내 강경 보수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취임한 뒤 중국이 시진핑 국가주석 명의의 축전 발송 여부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취임했을 때 시진핑 주석이 모두 축전을 보냈는데 이번 에는 축전을 보낼 것인가 라는 질의가 나오자 중국은 이미 외교적 관례에 따라 적당한 안배를 했다 고 말했습니다 축전을 보냈는지 안 보냈는지 혹은 보낼 예정인지를 명확히 언급하지 않은 채 적당한 안배 로 답변을 대신한 셈입니다

궈 대변인은 일본이 중국과 마주 보고 중일 4대 정치문건의 각 원칙을 준수하며 역사 대만 등 중대 문제에서의 정치적 약속을 지키기를 희망한다 면서 양국 관계의 정치적 기초를 수호하고 중일 전략적 호혜 관계를 전면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고 했습니다 시 주석은 2021년 기시다 전 총리 취임 때와 지난해 10월 이시바 전 총리 취임 당시 축전을 띄워 서로 이웃한 양국이 선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했을 때나 올해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도 시 주석은 축전을 보냈고 중국 외교부나 신화통신은 이런 최고 지도자의 대외 활동을 즉각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21일 선출되고 이틀이 지난 현재까지 중국은 시 주석이 축전을 보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이 그간 역사 대만 문제나 대 중국 견제 등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이슈에서 선명한 우익 성향을 보여온 다카이치 신임 총리에게 불편한 심기 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21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축전을 보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역대 총리에게는 당일 축전을 보냈다 며 중국 측이 다카이치 총리에게는 기존과 다른 대응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힐스테이트 유성 중국 관영매체는 다카이치 총리를 겨냥한 직설적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계열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 은 전날 게시물에서 이 세상은 트럼프 하나로 이미 충분히 골치가 아픈데 여자 버전 트럼프가 또 하나 나왔다 며 우리가 회피할 것 없이 다카이치 사나에는 일관되게 반중 이었습니다

여러 차례 중국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고 거듭 난징대학살을 부정했으며 중국 위협론 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대만 문제에서 망언을 했다 고 지적했습니다 뉴탄친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지도자의 갖가지 행태가 모두 우리 눈에 들어와 있어서 진심으로 축하하기 어렵고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에게는 중국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언행이 너무 많다 며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총리 취임에 공식적 축하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것에 따로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4일 자민당 총재 취임 이후에도 대중국 매파 친대만파 언동을 바꾸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며 중국은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다 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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