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깜짝회동 가능성 선 그은 北 전쟁억제력 고도화 > 자유게시판

종합경제미디어 아이뉴스24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FKI타워컨퍼런스센터에서 아이포럼2025지금은 인공지능 대전환 AI 3대 강국 어떻게 만들 것인가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이현우 SK텔레콤 AI DC추진본부장 이진식 LG AI연구원 EXAONE 랩장 조명현 세미파이브 대표이사가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아이포럼은 매년 하반기 주요 이슈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아이뉴스24의 대표 행사입니다

올해는 산업 전반의 AI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 기술 산업 정책 리더들이 모여 AI 3대 강국 으로 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합니다 北매체 극초음속 비행체 발사 보도 김정은은 참관 안 해北 러시아 및 중국 관계 개선 속 미국 대화 서두를 필요 없어이재명 북미 만날 수 있다면 환영 가능성은 낮아 대미 메시지 및 비행궤도 언급 않는 수위조절 은 주목할 만 북한이 새로운 무기체계인 극초음속 미사일 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청주 SK VIEW 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라는 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2개의 극초음속비행체는 함경북도 어랑군 궤상봉등판의 목표점을 강타했다 고 보도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오전 8시 10분께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김정식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새로운 무기체계 라고 언급했을 뿐 구체적인 미사일 기종이나 제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극초음속 비행체 라고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이달 초 열병식에 등장헀던 극초음속 활공체 형상의 탄두를 장착한 KN23 계열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1마 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북한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약 5개월 만에 재개했습니다 실제 이번 시험 발사는 철저히 외부 공개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들이 주로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나 관영 라디오인 조선중앙방송은 이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고 대외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만 보도했습니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북한의 이같은 태도를 볼 때 APEC을 계기로 한 북미 정상의 조우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전쟁 파병을 계기로 러시아와 전례없는 밀착을 했고 김정은 위원장의 전승절 참석을 계기로 중국과의 관계 개선도 진행하고 있어 미국과의 대화를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미 대화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핵 무력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메시지로도 읽힌다 며 트럼프 행정부 역시 대화에 적극성이 있더라도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 상황에서 정상 회동을 시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볼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날 공개된 미국 CNN 인터뷰에서 북 미가 전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면 전적으로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 이라면서도 만남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나름의 수위조절 에 나선 점은 눈여겨볼 만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발사를 참관한 박정천 부위원장은 우리의 활동은 명백히 전쟁 억제력을 계속 고도화해 나가자는 데 있으며 그 목적은 자체 방위를 강화하기 위한 것 이라며 미사일의 개발 목적이 방어용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미 메시지도 없었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는 김 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비행궤도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고 한국과 미국을 직접 거명하지도 않았다 며 수위 조절 의도가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22일 중요 무기체계의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