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트럼프와 미일 새 황금시대로 아베와 오랜 우정 감사 종합 > 자유게시판

트럼프 다카이치 도쿄서 첫 회담 최강 위대한 동맹 한목소리다카이치 트럼프에 방위비 조기 증액 방침 전달할 듯오찬 후 요코스카 기지 시찰 美국무는 납북 피해자 가족 면담 김예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첫 회담이 28일 오전 도쿄 에서 열렸습니다 양 정상은 강력한 미일 동맹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이 넘은 시각 도쿄 미나토 구 영빈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9시 50분께부터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양 정상은 회담 후 오전 10시 50분 미일 관세 등 무역합의 이행을 둘러싼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찬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 정상은 미일 동맹 강화 국제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의 방위비 조기 증액 방침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구체적인 증액 규모는 제시하지 않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위비 증액 의사는 명확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이 방위력 강화를 위한 대처를 하고 있다는 이해를 구하려는 생각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을 환영하며 아베 신조 전 총리에 대한 오랜 우정에 감사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사실 아베 전 총리로부터 자주 트럼프 대통령과의 다이나믹한 외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트럼프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절 아베 전 총리와 개인적으로 친분 관계를 쌓은 바 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전 총리의 생전 그와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이번 다카이치 내각의 기조도 아베 내각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그는 태국과 캄보디아 휴전 성공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우선 아시아 평화에 공헌했다 며 중동에서의 합의 실현도 전례없는 역사적 위업이다 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추켜세웠습니다 이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흔들림 없는 약속을 높이 평가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감명을 받았다며 이제 일미 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맹이 됐다 며 일본도 함꼐 세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는 일본 국익을 지키기 위해 강한 일본 외교를 되찾겠다는 결의 라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진전을 위해서도 한층 더 일미 협력을 추진할 생각 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과 미국을 더 강하고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일미 동맹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고 있다 고 힘 주어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내년에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이하는 데 대해서 축하의 뜻도 밝혔습니다 워싱턴DC에 벚꽃나무 250그루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날 정상회담이 예정됐던 9시30분에서 늦어진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늦어진 동안 트럼프 대통령 방에서 함께 야구를 보고 있었다 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데 대해 축하하며 우리는 최강 동맹국 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관계가 강건해지는 것을 바라고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일본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 연락을 해 달라 며 우리는 옆에 있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방위 장비품 구입에 감사를 표했으며 일본 기업의 미국 내 경제활동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미일 정상은 이날 오찬도 함께합니다 우남퍼스트빌 더펜트 오후에는 함께 요코스카 미군기지를 시찰할 예정입니다

이날 미국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이날 오전 11시 25분 도쿄 영빈관에서 북한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면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회담이 열리는 영빈관 본관 앞에는 미국 대기업 자동차 기업 포드의 픽업 트럭 2대가 세워졌습니다 옆에는 일본의 도요타자동차의 고급 승용차 캠리도 늘어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의 차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등 불만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정상회담을 기회로 노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필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고 NHK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