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개막 속 낙관론 유지 강세 출발 > 자유게시판

마이크로소프트 가 챗GPT 제작사 오픈AI의 지배구조 전환 협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시가 총액이 4조 달러 우리 돈 5 74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뉴욕증시에서 MS는 오전 10시 10분쯤 전장보다 2 9 상승 거래되며 시총이 4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MS는 오픈AI가 기업구조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개편 후 오픈AI의 영리 부문 지분을 27 보유하게 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인공지능 칩 개발사 엔비디아에 이어 MS가 두 번째입니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같은 시간 4조 7천억 달러 우리 돈 6 750조 원에 달했습니다 시총 3위인 애플의 주가도 개장 초 장 중 한때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미 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9시 45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2 92포인트 오른 47 757

51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3 36포인트 오른 6 878

52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6 06포인트 상승한 23 723 52를 가리켰습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25bp의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전주 효자 엘르디움 에듀파크

시장 참가자들은 12월에도 금리인하가 단행될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입을 통해 가늠해 볼 것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은 87 9 인하폭이 25bp에 그칠 은 11 8 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달 FOMC 회의가 시작되면서 12월 동결 베팅은 더 강해졌습니다

파월의 발언에 12월 금리인하 전망은 불확실해질 수 있습니다 LPL파이낸셜의 애덤 턴퀴스트 최고기술전략가는 또 한 번의 견고한 기업 실적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조짐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확정 등이 매수 압력을 뒷받침했다 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날도 미 중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론을 펼쳤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기업가 환영회 및 만찬에서 트럼프는 솔직히 매우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장담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와 부동산이 1 넘게 하락하고 있고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입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호조를 이어갔습니다

S P500 소속 기업 중 약 3분의 1이 지금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83 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물을 내놨다고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발표했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시장 예상치와 기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3분기 순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 다만 개장 전 6 까지 오르던 주가는 현재 강보합권으로 내려왔습니다 글로벌 물류업체 UPS는 3분기 호실적이 8 넘게 뛰고 있습니다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은 오픈AI와 협력 소식에 주가가 11 넘게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알파벳 등 주요 빅테크는 이번 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럽증시는 영국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 15 하락하고 있습니다

독일 DAX 지수는 0 16 프랑스 CAC40 지수는 0 34 하락세다

반면 영국 FTSE 지수는 0 46 상승세다 유가는 소폭 강세다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장 대비 1 39 하락한 배럴당 60 45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jh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