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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진핑 95분 회담 한반도 비핵화 북미 대화가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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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회사명 : 라이더스 전화번호 담당자 : 라이더 전화번호 전화번호 : 팩스번호 팩스번호 : E-mail E-mail : ridebbuu@naver.com 작성일 25-11-0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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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박진영 외교행사서 원론적 수준 덕담한 것 임순현 기자 1일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으로 한한령 해제가 기대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성급한 판단 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중문화교류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의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 제안에 호응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 면서 시진핑 주석과 박 위원장의 대화는 공식 외교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었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판단 이라며 다만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보다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한중 정상회담 후 경주 국제미디어센터 브리핑에서 문화에 대한 교류 협력을 많이 하자 콘텐츠 노력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 며 향후 실무적 소통을 통해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페이스북에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K팝 가수들의 중국 베이징 공연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는 취지의 글을 올려 중국이 한한령을 해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2016년 7월 한국의 사드 배치가 확정된 직후 중국 내에서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 또는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의 송출을 금지하는 등의 한한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hyun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정상회담이 1일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양 정상은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약 1시간 35분 동안 회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선 북미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정상회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핵화 실현 구상을 소개하고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했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 실장은 구체적으로 남북 간 대화를 재개하는 데 중국이 어떠한 역할을 한다고 논의가 된 것은 아니다 고 설명했습니다 양 정상이 북미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지만 그러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해 나가기로 한 정도 라고 덧붙였습니다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 양 정상은 한중 관계가 공유해온 역사적 경험과 상호 협력의 기반은 변함이 없다고 평가하고 변화된 환경에 맞춰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성숙하게 발전시키기로 했습니다 위 실장은 한중 관계의 발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양국 정부 간 정치적 신뢰를 확보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우호적인 신뢰의 축적을 병행하기로 했다 며 특히 고위급 정례 소통 채널을 가동해 한중 관계 현안 및 지역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 밝혔습니다

또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한중 관계 발전의 방향성 설정에 중점을 뒀다 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담에서는 중국의 한한령 과 서해 구조물 문제 등 민감한 현안도 논의됐습니다 위 실장은 서로 실무적인 협의를 해나가고 서로 소통하면서 문제를 풀어보자는 공감대가 있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회담 뒤 국빈 만찬에서는 양국의 오랜 음식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메뉴가 올랐습니다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봉황이 날 수 있는 것은 깃털 하나의 가벼움 때문이 아니고 천리마가 달릴 수 있는 것은 다리 하나의 힘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 중국 고전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참석자 모두 양국 신뢰를 두텁게 해준 한중 관계의 주역들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시 주석은 통일신라 말 경주 출신 학자 고운 최치원의 한시 범해 구절을 인용해 오늘날의 중한 우호도 계속 생기를 발산하고 있다 고 화답했습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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