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모교 축제서 윤 어게인 외친 래퍼 물의 사전 협의 없었다 > 자유게시판

2일 아침 최저기온 414낮 최고기온은 9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일요일인 2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집니다 중부지방 과 전라권 등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쌀쌀한 아침 날씨가 이어지는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2일 아침최저기온은 414 낮최고기온은 9 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며 아침 기온은 평년 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 인천 9 수원 8 춘천 6 강릉 9 청주 10 대전 9 전주 9 광주 10 대구 9 부산 12 제주 16 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 인천 11 수원 11 춘천 12 강릉 13 청주 12 대전 13 전주 14 광주 15 대구 14 부산 17 제주 로 예상됩니다 목동 더채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이 시간당 55 안팎 산지는 시간당 70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강원산지 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 순간풍속이 시간당 70 이상 산지는 시간당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오전 0시에서 6시에는 중부지방 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오전 612시에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그밖의 경상권에는 오전 0시에서 6시 사이에 0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1 미만 울릉도 독도 530 경북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 1 미만 제주도 1 미만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유명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래퍼 정상수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모교 축제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쳐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1일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상수가 전날 열린 충암고 축제 충암제 무대에서 윤 어게인 이라고 외치는 영상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종합해 보면 정상수는 한 학생을 무대로 불러 충암고의 자랑 을 물었고 해당 학생은 윤석열 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정상수는 그걸 안 하려고 참고 있었는데 해 버린다고 와 진짜 나도 해 버려 그냥 이라며 윤 어게인 을 두 차례 외쳤습니다 윤 어게인 은 12 3 내란사태를 옹호하는 일부 극우 세력이 윤 전 대통령 재집권을 바라는 현실성 없는 열망을 나타내는 구호로 꼽힙니다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

정상수가 윤 어게인 이라고 외칠 당시 이를 지켜보던 일부 학생들이 환호했습니다 이후 무대 주변에 있던 충암고 학생회 소속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당황한 채 자리를 뜨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충암고 재학생 8백여명과 다른 학교 학생 2백여명 등 모두 1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충암고 학생회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상수씨 해당 발언은 충암고 또는 충암제의 입장과 관련이 없다 며 학교나 학생회가 이를 요청하거나 사전에 협의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정상수씨의 개인적인 발언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학생회 측은 이번 사건은 정상수씨가 먼저 타 학교 학생을 무대 위로 초청하는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며 해당 학생이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을 계기로 정상수씨가 해당 발언을 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충암고와 재학생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들의 미래를 꿈꾸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