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엄마와 세상에 단 둘만 남은 사람 같았다”...‘백골사체’ ‘연금부정수령’ 이전의 이야기 > 자유게시판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지난 11일 밤 인천 남동구 모 빌라에서 40대 딸 A씨(47)가 함께 살던 어머니 B씨(76)의 시신을 2년 넘게 방치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후 구속됐다. 백골이 된 노모의 사체가 있던 방에선 ‘엄마가 숨을 쉬지 않는다. 2020년 8월’이라고 적힌 메모가 발견됐다.A씨는 6남매 중 셋째딸이었다. 경찰은 A씨가 “어머니 앞으로 나오는 연금이 끊길까봐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모녀는 B씨 앞으로 나오는 기초연금 30만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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