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측에 우호적인 임금협상” 수천만원 주고받은 노사 간부들 징역형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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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측에 우호적인 임금 협상을 해달라며 돈을 주고받은 시내버스회사 대표와 노동조합 간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6단독 박찬우 부장판사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전남노조 모 지부 전 지부장 A씨(49)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추징금 8000만원을 선고했다.또 배임증재와 노동조합·노동관계 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버스회사 대표 B씨(85)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임원 C씨(69)는 징역 8개월에 집...
서울 구로구가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16개 동을 돌면서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구로구는 ‘2023년 찾아가는 결핵 검진계획’을 본격 추진해 기존에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 노인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외국인, 노인 및 고시촌, 고시원, 쪽방, 여관 등 주거취약지역까지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구로구에서 발생한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46.8%로, 전체 결핵환자 중 절반에 이른다. 내국인 결핵환자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데 비해...
2년 넘게 중단됐던 차량을 통한 북한과 중국 간 화물 운송이 부분 재개됐다. 다만 양측의 완전한 교역 정상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6일 북한 사정에 밝은 중국 측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북·중 간 주요 육상 교역 통로 가운데 한 곳인 중국 훈춘(琿春)과 북한 나진·선봉(나선) 사이 화물 트럭 통행이 재개됐다며 “양국 당국이 일부 선적 재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