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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회사명 : 전화번호 담당자 : 채훈다희 전화번호 전화번호 : 팩스번호 팩스번호 : E-mail E-mail : rdopvf@daummail.net 작성일 25-09-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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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고래 출현 ㉯ 바다신2영상 ㉯㎎ 51.rxh222.top ♀박주형 신세계 사장(왼쪽)과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 (사진=신세계)


신세계가 9월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8개의 수장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결정했다. 회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을 일찍 구축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점은 이명희 총괄회장의 측근이 살아남았는 점이다. 이들은 1940년대·1950년대생으로 신세계가 이번 인사에서 신임 임원 44%를 40대로 채운 것과는 대조된다. 전문가를 앞세워 유통업의 본질적 가치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 박주형 승진, 결국 '유통업의 본질' 찾기로26일 신세계그룹은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트레이스 주식
인사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르게 이뤄졌다. 신세계는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 8곳의 대표를 교체했다. 박주형 신세계 백화점 사장이다. 박 사장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스위트 파크 개점 등 백화점의 혁신을 주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 대표는 종전처럼 신세계센트럴 대표를 겸직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1959년생, 올해 만 66세인 박 한국카본 주식
대표가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는 1985년 신세계 경영관리과로 입사해 40년째 신세계에서 일하고 있다. 신세계 경영지원실, 이마트 전략경영본부 등을 거쳐 2016년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3년에는 ㈜신세계 대표 직책까지 맡았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측근인 박 대표는 10년째 센트럴시티에서 신세계의 부지 매입과캔들차트
개발 등을 총괄하고 있다. 센트럴시티는 그룹의 부동산 개발을 담당하는 신세계의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 센트럴시티 대표인 박 대표의 승진은 신세계가 유통업의 본질인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신세계가 센트럴시티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은 올해 3월 예고됐다. 당시 사명을 신세계센트럴시티에서 '시티'를 뺀 신세계센트럴로인터넷주식방법
변경, 종합부동산개발회사로의 도약을 알렸다. 센트럴시티는 그룹 내 핵심 부동산을 활용한 주거·오피스·호텔·리테일 등 고부가가치 부동산 사업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이명희 총괄회장의 측근인 이석구 대표도 살아남았다. 1949년생 올해 만 76세인 이석구 대표는 1975년 삼성물산으로 입사했지만 1999년 신세계로 자리를 옮겼다. 이 대표는 백화점바다이야기 황금고래
, 이마트, 조선호텔,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대부분의 계열사를 거치며 그룹의 전반적인 사업 구조를 두루 익힌 인물이다.이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신세계디에프(면세점) 대표를 맡게 됐다. 이전까지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을 총괄했다. 이 대표는 베테랑 경영인으로 이번에는 면세사업 돌파구 마련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 잇따른 영입은 성과없이 끝나고...정유경 회장과 정용진 회장의 선택은 달랐다. 백화점 부문을 총괄하는 정유경 회장은 패션·뷰티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를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23년 1월 구찌 부사장, 버버리 수석부사장, 삼성전자 마케팅 부사장 등을 거친 글로벌 패션 전문가인 윌리엄 김을 대표로 선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백화점 부문의 핵심 계열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보유한 브랜드 경쟁력이 백화점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 2년 8개월간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실적은 꾸준히 악화했다. 202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 1조5539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을 기록했지만 이듬해 매출 1조3543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매출은 1조3096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에 그쳤다.  결국 이번 인사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교체됐다. 내부 승진을 통해 사업을 재정비한다. 신임 대표에는 김덕주 해외패션본부장이 내정됐다. 김 신임 대표는 그간 쌓아온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개선을 이끌 중책을 부여받았다.반면 마트 부문을 담당하는 1972년생 최훈학 대표는 호텔 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0년 신세계에 입사한 이후 이마트 마케팅 담당, SSG닷컴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최 대표는 지난해 6월 임원이사에서 SSG닷컴 대표로 승진한 뒤 약 1여년간 SSG닷컴을 이끌어왔지만 이번 인사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로 보직이 변경됐다. ◆ 시험대 오른 최택원·강승협 임무는 '몸집 줄이기'SSG닷컴 대표 자리에는 최택원 이마트 영업본부장이 온다. SSG닷컴 영업본부장에서 SSG닷컴 대표로 승진한 최훈학 대표와 같은 길을 걷는다. 1967년생 최택원 SSG닷컴 대표는 영업·판매부서를 거친 SCM전문가로, 이마트와 SSG닷컴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선식품 등 SSG닷컴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신세계푸드를 이끌어온 강승협 대표는 신세계건설로 자리를 옮긴다. 1970년생 강 대표는 이마트에서 재무관리를 담당해온 인물이다.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지원본부장,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24년 신세계푸드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강 대표를 신세계건설 대표로 바꾼 것은 상장폐지한 신세계건설의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2022년 11월 32년간 신세계건설에 근무한 정두영 대표가 수장을 맡았지만 실적 부진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자, 정 대표 취임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4월 수장은 그룹 전략실 기획·재무 부문을 총괄 허병훈 대표로 교체됐다.그러나 신세계건설은 지난해에도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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