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술 취해 비틀비틀, 보안관엔 폭언·폭행…서울지하철 취객 민원 매달 800건 꼴 > 자유게시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올해 5월14일 오후 7시 서울지하철 7호선 대림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남성이 뒤로 넘어지면서 여성 3명이 함께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2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일상회복이 이뤄지면서 올해 1분기 취객 관련 민원이 2469건으로 집계됐다. 매달 800건 가량 민원이 들어오는 것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997건)보다 23.6% 증가한 규모다.주취 사고는 대부분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에서 발생했다. 술에 취한 상태...
정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귀국하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시찰단의 국회 보고를 압박하기도 했다. 장외 행동과 국회 내 검증의 투트랙으로 오염수 방류를 이슈화하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먼저 오염수를 먹어보라”는 일부 민주당 의원의 말을 막말로 몰아세우며 민주당이 오염수 관련 괴담을 퍼뜨리고 있다고 공격했다. 시찰단 귀국에 맞춰 양측의 여론전이 격화하는 양상이다.이재명 대표 등 민...
지난 3일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2023년 서울퀴어퍼레이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 대신 이들은 같은 날 기독교 단체 CTS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청소년·청년 회복 콘서트’에 자리를 내줬다. 그것이 어떤 내용으로 구성된 행사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차별금지법과 성소수자에 부정적인 기독교 계열 문화재단이 기획한 점에서 추측은 가능하다. 줄곧 이러한 단체들은 서울퀴어퍼레이드를 막기 위해 몇년째 같은 날 반대행사를 신청하고 방해했으니까. 놀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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