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작사 하얀꿈ENM은 지난 주 코엑스에서 열린 '제 56회 서울 유아교육전 & 키즈페어'에 댕댕마녀 브랜드로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아지 캐릭터 '디디'가 등장하는 단편 애니메이션과 함께 vr을 통한 반려동물 안전 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산책하는 강아지를 만났을땐?'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자연스럽게 동물 보호 의식을 기를 수 있어 교육적“이라고 평 바다이야기합법 가했다.



박람회 수익금 일부 유기견 보호소 기부또한 하얀꿈ENM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 회사 측은 “댕댕마녀가 추구하는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문화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바다신2 다운로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단순한 캐릭터 사업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IP, 교육사업으로 확장하얀꿈ENM은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댕댕마녀 IP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바다이야기프로그램 우선 유튜브와 OTT 플랫폼을 통해 디디 캐릭터 중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정식 론칭하고, 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영상 콘텐츠로 구축한 팬덤을 교육사업으로 연결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이라며 “단순 애니메이션을 넘어 '댕댕마녀 스쿨' 운영 오리지널골드몽 , 펫티켓 자격증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은지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이웃 간 갈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댕댕마녀는 단순한 캐릭터 사업을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바다이야기2 “이번 유기견 보호소 기부를 시작으로 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속적으로 동물 복지에 환원할 계획”이라며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얀꿈ENM은 향후 지자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교육 내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유치원 등과 제휴해 교육 콘텐츠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동물보호 정책과 연계한 공공사업 참여도 적극 검토하고있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기자 admin@119sh.info